영화 역대최다관객 어벤져스엔드게임 줄거리 감독소개 느낀점 해외반응

역대 최다관객 5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1. 영화 어벤저스 엔드게임 줄거리 요약

 

어벤저스: 엔드게임(2019)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슈퍼히어로들이 모여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를 상대하는 대서사시를 그린 영화입니다. 지구의 운명이 걸린 대서사시, 앞선 작품에서 이어지는 스토리에서, 어벤저스들은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과거의 상황을 바꾸어 미래를 바꾸기 위한 작전을 세우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위험과 갈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초반의 시작은 타이탄 행성에서 동료를 잃고 살아남은 토니와 네뷸러는 고장 난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식량과 연료 모두 떨어지고 산소마저 아침이 되면 바닥나는 상황이었지만, 캡틴마블이 나타나 무사히 지구로 귀환합니다. 거기서 타노스가 떠난 지 23일 후 모든 생명체가 50%로 소멸했다고 토니에게 알려준다. 토니는 타노스에게 무기력한 패배를 하고 아무 단서도 잡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고 피터마저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 큰 자책을 한다. 캡틴 마블은 타노스를 죽이러 가겠다고 말하고, 네뷸러가 과거를 회상하며 모든 일을 마치면 정원으로 돌아간다는 걸 생각하고 로켓이 얼마 전에 핑거 스냅이 발생했을 때 비슷했던 에너지 파장을 동일하게 발생한 곳을 찾아냅니다. 캡틴 마블은 거기서 타노스를 찾아 모든 걸 되돌리자는 계획을 하고 떠나지만 타노스는 과업을 완수했다고 인피니티 스톤이 악용되는 걸 막고자 모든 것을 분해시켰다고 말합니다. 모두가 거짓말이라고 하지만 네뷸라가 아버지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아무것도 이제는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토르는 타노스를 죽인다. 그 후 5년이 지나고 아직도 인류는 그때의 사건에서 나오지 못했다. 그러던 중 실종자 물품 보관소에서 우연히 쥐 한 마리가 어떤 장치의 전원을 건드리고 덕분에 스콧이 현실로 돌아온다. 스콧이 자신이 양자 영역에 5시간 있었지만 현실은 5년밖에 안 지났다며 이 양자영역을 통해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로 가서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자고 하는데...

 

2. 감독 소개

 

영화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앤소니 루소와 조 루소 형제가 감독하였습니다. 두 형제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다양한 작품들을 연출하였으며,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그들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에서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3. 보고 느낀 점 및 감상평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영화로,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마블 팬이 아니더라도 꼭 봐야 하는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영화에서 소개된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감정을 공감하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큰 줄기를 마무리해 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의 전개는 기존 마블 영화의 전통을 잇고, 더불어 기존 작품들에서의 어떤 요소들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또한, 시리즈의 노스탤지어적 요소와 팬을 위한 서비스 장면들도 매우 잘 구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싸움장면은 극적이고 감동적인 연출과 음악이 어우러져 완벽한 클라이맥스를 이루었습니다. 이 영화를 본 후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그동안 느꼈던 빈틈이 완전히 메꿔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작품으로서, 그동안의 시리즈에 충실하면서도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었습니다. 마블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작품입니다.

 

4. 국내 및 해외반응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국내외에서 모두 큰 인기를 끌었으며,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개봉 첫 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박을 예고하였고, 개봉 10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존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도 첫 주에 2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대박을 거두었습니다. 관객들은 특히, 이전 마블 시리즈 영화들의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잘 연결하여 완결성 있게 마무리했다는 점, 그리고 막대한 스케일과 역대 마블 영화들에서 볼 수 없었던 초점과 감동을 선사한 점을 극찬하였습니다. 또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등 다양한 스타들의 연기력도 높게 평가되었습니다.